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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41개월] 기나긴 겨울보내기

참된시작 2015. 2. 11. 23:33


기나긴 겨울 복실이네는 어떻게 지낼까요?

밖에서 놀기 좋아하는 복실이네 가족은 기나긴 겨울도 알차고 보내고 있답니다.


지난 연말 눈이 펑펑내리는 날...

복실이 엄마, 아빠는 이승환 콘서트도 다녀왔어요... 물론 복실이는 빼구요...ㅋㅋㅋ






추운 겨울날씨 덕에 아무래도 실내에서 놀만한 곳만 찾아다니는거 같네요...

실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트까지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답니다...^^











역시나 복실이는 실내 체질은 아닌가 봅니다....

실내에서 아무리 재미나게 놀아도 역시 밖에 나오면 더욱 신나라하는 복실이죠...ㅋㅋㅋ








밖에서는 일단 뛰고 보는 복실이~~~








올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복실이 여권을 만들 요량으로 집에서 복실이 여권사진을 찍어주기로 했답니다.

하얀 바탕이 될 만한 배경을 찾고 의자에 앉혔는데...

당최 정상적인 사진이 없네요...









사진마다 요로고 있으니 어디 여권사진으로 사용하겠나요???

이틀을 시간날때면 벽에 들이 밀었는데... 모두 실패~!!!

끝내 스튜디오에서 찍었다는...

스튜디오에서 찍을때는 완전 얼어서... 부동자세~!! ㅋㅋㅋ







몇일전에 복실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재롱잔치가 있었어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데... 재롱잔치가 있기전부터 집에서도 맨날 아빠랑 춤추기 했었는데...

너무 잘하네요...ㅋㅋㅋ









모든 율동마다 노래도 부르고 열심히 율동하는 모습이 정말 귀요미입니다...ㅋㅋ

하지만 재롱잔치의 후유증은 끝날줄 몰랐으니...^^









재롱잔치가 끝난지 몇일이 됐는데... 

집이며 어린이집에서 아직도 율동하고 노래하고 지칠줄 모른다네요...

심지어 다른 언니반 동생반 율동까지 노래와 율동을 모두 하고 있다니... 

재롱잔치가 잼있긴 했나 봅니다...^^

물론 재롱잔치 동영상은 무한반복 시청입니다...^^



기나긴 겨울 이제 곧 봄이 올거같기도 하지만... 아직 복실이겐 추운 날씨네요...

빨리 싱그러운 초록세상이 와서... 복실이랑 신나게 나들이하고 놀고 싶은데..

얼마남지 않은 겨울도 신나게 더 놀고 봄을 맞이할랍니다.



2015.02.11

생후 4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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