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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무렵... 처음으로 갔던 뽀로로 테마파크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보다 좀 더 느낌이 다른가 봅니다...^^


요즘 뽀로로의 에디한테 푹~ 빠져서 

에디~ 에디~ 를 입에 달고 다녀요...







때마침 입장하자 마자 복실이가 가장 좋아하는 에디가 보이네요...^^

복실이 손살같이 에디한테 달려가네요...








손도 내밀어보고...

다른 언니들 사진찍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에디곁을 꿎꿎이 지키고 있네요.





에디가 가는곳이라면 어디든 졸졸~ 따라다니는 복실이...







크롱은 배만 한번 만지고 마네요...^^

역시 복실이는 에디가 최고인가 봅니다...






처음 왔을때에는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이번에는 공들에게 파붓혀 잼있게 노네요...^^

물론 공이 커서 걸어다니지는 못해요...ㅋㅋㅋ







이번 방문중에 가장 큰 성과는 복실이가 혼자가 뽀로로 기차를 탔다는거죠...

지난번에는 앉히자 마자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기차에 앉힐때는 좀 시무룩하더니...

기차가 움직이니깐... 신나하더군요...^^










지난번에는 엄마가 함께했던 모래놀이를...

이번에는 아빠랑 함께 했어요...^^






복실이랑 놀아주는데 집중하느라..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찍질 않았어요...^^

여전히 복실이는 쉬지않고...뛰어다니며 신나게 놀고온 하루였답니다...^^




2013.02.16

생후 55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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