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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실이네

[+340] 완죤 빵~ 터졌어~

참된시작 2012. 7. 22. 21:17

어김없이 찾아온 주말...

평일에는 복실이가 넘 일찍 자기 때문에 같이 놀 시간이 별로없지만...

주말엔 복실이랑 뭘 하고 놀지... 때론 힘들지만 그래도 이번 주말도 잼나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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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셉은 분수머리...ㅋㅋ

조카들이 복실이 머리보고 분수같다고 한다.

보니깐 정말 분수같은 복실이 머리...ㅋㅋㅋ


복실이 머리에...

예쁜 분수가 자리잡고 있다....



주말내내 30도가 넘는 날시에 밖에 나갈 엄두도 못내고 있던 찰라...

그래도 바람이라도 쐴려고 나갔던 식당...

뭐가 그리 좋은지 완죤 빵~ 터졌다~~!!



이번 컨셉은... 불쌍한 복실이...

누가 한푼 줍쇼~~!!

뻥튀기 사먹게 한푼만 줍쇼~!!




뻥튀기를 너무 좋아하는 복실이...

이런 저런 유아용 과자보다...

훨씬 좋아라 하는 할머니표 뻥튀기...^^

오늘도 할머니께서는 복실이를 위해 더운날씨에 2시간이나 기다리면서 뻥튀기를 만들오셨다는...ㅠ.ㅠ



걷기 시작하면서 부쩍 바빠진 복실이...

신발신고 무조건 나가자고 한다...

걷는 모습은 비틀비틀...불안불안... 



안그래도 땀 뻘뻘 흘리면서 놀기 바쁜 복실이...

외출까지 했으니 땀이 범벅...

시원하게 목욕하고... 미소년의 모습으로...^^



복실이와 함게 잼있었던 주말...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조금 걱정도 된다.

무더운 여름... 탈없이 건강하게 잘 이겨내자구~~^^





2012.07.22

생후 3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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